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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와 손자 손녀를 향한 조언

학교로 돌아가는 자녀들, 손자 손녀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이 몇가지 있어서 적습니다. 학교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1등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고, 나의 잠재 된 능력을 개발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진정한 승리는 학교의 등수로 결정 되는 것이 아니고, 삶의 현장에서 결정됨을 알려야 합니다. 학창시절을 통해서 자기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열정을 갖추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갖춘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중요한 준비가 바로  체력입니다. 공부를 잘 하기위한 중요한 승부처로 여겨집니다. 대학에서는 과목당 읽어야 할 전공서적을 100페이지로 잡습니다. 한주에 6과목을 들으면, 매주 600페이지의 양을 소화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적어도 절반인 과목당 매주 50페이지는 소화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체력과 함께 치열한  싸움을 해야 할 일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24시간입니다. 누가 더 효과적으로 극대화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오늘 해야 할 일을 중요한 것부터 나열하고, 중요한 순서에 따라, 시간이 부족할 때는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덜 중요한 일에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가장 힘겨운 싸움은 역시자신과의 싸움일 때가 많습니다. 최선을 다하고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큰 실망을하게 됩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자신감을 가지고 버티면 다음 단계로의 도약이 가능합니다. 작은 실패에도 쉽게 무너지는 것은 평소에 자신을 단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분석해 실수를 줄여 나가는 것이야말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학생 때에는 공부가 힘들지만 희망을 포기 하면 안됩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200대 갑부 명단을 보면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 절반이 넘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은사를 주셨습니다. 하나 일수도 있고, 하나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공부 일수도 있고, 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눈에 띄는 것들 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재능과 은사는 75%정도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은사에 맞는 일을 하면 편하게 느껴집니다. 해보면 재미있고 계속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은사에 맞는 일은 의로운 열매와, 다른 사람의 인정이 따릅니다. 자녀들에게 잘 맞추어 적절히 조언하시고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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