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경계해야 할 대상 80년대 초 코카콜라는 미국 음료 시장의 35%를 차지했을 때, 코카콜라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콜라 시장의 점유율은 더 이상 바뀔수 없는 포화 상태로 여겼습니다. 그 때 고이주에타 회장은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바꾸기 위해, 임원들의 모임에서 한 사람이 매일 마시는 액체의 양을 조사하게 했는데, 그 답은 평균 64온스 였습니다. 다시 질문하기를, 한 사람이 하루에 얼마만큼의 콜라를 마시는가를 물었는데 답은 2온스였습니다. 이런 대답으로 볼때 음료 세계에서 코카콜라의 점유율은 불과 3%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1인당 2온스의 일일판매량도 어마어마한 양인데, 생각을 바꾸어 97% 남아 있는 시장을 바로보고 판매 전략을 세웠습니다. 코카콜라는 자신들의 적이 펩시라고 여겼는데 이제 그들이 싸워야 할 적은 커피, 우유, 그리고 물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이렇게 경계해야 할 대상을 바로 정하고, 방향을 바로 세움으로 판매 기록을 더 높게 갱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바로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경계의 대상을 바로 알고, 어떻게 대처하며, 어떻게 해야 한 영혼이라도 잃지 않고 교회로 인도 할 수 있는지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먼저 교회의 경계 대상은 다른 교회가 아님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교회를 이기려 해서도 안되고, 더 많이 모이는 다른 교회에 시선이 집중되어서도 안됩니다.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기 때문에 같은 편입니다. 복음 증거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는 그들과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교회가 경계해야 할 대상은, 주일 예배에 출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들이 경계의 대상인데, 성도로 하여금 주일성수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점점 많아집니다. 일터, 식당, 백화점, 골프장, 싸우나, 놀이공원 등, 사람의 시선을 끌어서 예배에 참석치 못하도록 유혹하는 곳이 교회가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곳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양질의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미 이런 곳에서 교회와 비교 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을 맛보았기 때문에 주일 교회로 발걸음을 돌리는 것을 주저합니다. 그들에게 교회가 양질의 영적인 양식을 먹이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매주 주일 예배로 모이는 순서 하나 하나에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어야 세상의 유혹을 물리 치고 발걸음을 교회로 향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과 맞대결하여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가 경쟁 상대를 바로 알아 허공을 치는 싸움을 피하고, 영적으로 항상 깨어서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목회자 코너
2019.06.29 11:14
교회가 경계해야 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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