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코너

2018.12.28 13:31

당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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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부의 말씀

     매년 한해가 시작할 때에 올 한해 동안 저희 교회안에서 이루어야 할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전체 교인의 5% 이상에 해당되는 세례가 이루어 지도록 기도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세우는 일이기에 5%를 훌쩍넘어서 10%에 도달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5개의 목장중에 한 목장만이라도 분가가 일어나서 5개의 목장이 6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집니다.이런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교회가 찾아야 할 바른 자리로 생각됩니다. 2018년 한해 동안 이런 목표를 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한 해동안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부어주신 은혜가 큽니다. 재정적으로도 큰 부족함 없이 채워 주신 한 해였습니다. 많은 교회가 재정의 어려움을 겪지만,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 채워주시고 성도님들의 정성을 쏟은 헌금으로 재정의 부족없이 영혼구원하는 사역에 전념할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데, 올 한 해 동안 성도님들이 자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함께 힘을 다해 헌신 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특별 행사로 가족수련회를 개최하였는데,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성도님들이 많이 계셔서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2019년 새해를 맞으면서 새로운 결심으로 출발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목장 모임이 매달 한번 정한 시간에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목장 모임을 목장의 형편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모이는데, 매달 빠짐없이 모이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성수주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일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강단에 올라가면 한 눈에 교인들 모습이 다 들어옵니다. 자리에 없는 분이 누군가 알게 될 때에‘왜 빠졌을까? 어디 아프신가? 늦게라도 오시려나?’라는 생각이 그 짧은 순간에 스쳐 지나갑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으면서 한 가지 결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꼭킵시다. 2019년을 새롭게 맞이하면서 모든 성도님께서 과거의 습관들을 청산하고 신앙생활의 모범을 보입시다. 그 모범이란, 먼저 공예배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항상 지키겠다는 결심을 하시고 모이기에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의 우선순위를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다른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내가 꼭 참여해야 할 자리를 잘 지켜, 모이기에 힘써서 공동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모든 성도님이 감당하는 결심을 하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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