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에 대해 코란이 어떤 책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 분들이 계셔서 소개 합니다. 코란은 성경처럼 많은 분들에 의해 오랜 세월에 걸쳐 쓰인 책이 아닙니다. 코란은 마호메트가 610년 이후 23년간 알라(알라는 '하나님' 이라는 의미)에게 받은 계시를 구전으로 전해 오다가 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여러 장소에서 여러 시대에 걸쳐 기록한 기록들을 모아 집대성한 책으로, 저자는 마호메트 한 사람인데, 마호메트는 글을 읽을 줄도 몰랐고 쓸 줄도 몰랐기 때문에 마호메트가 천사에게서 들었다는 말을 제 3자가 받아 적은 것이 ‘코란’ 입니다. 코란은 반드시 아랍어로 낭송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제를 빼고는 모스크에서 낭송을 해도 참여한 사람은 무슨 의미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슬람 이라는 말의 뜻은, ‘알라에게 복종하다’ 라는 뜻으로 "복종·순종"을 의미하는 ‘아살라마’(asalama)에서 파생 되었으며, 우리가 이슬람을 회교(回敎)라고 부르게 된 유래는, 중국에서 이슬람을 회회교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합니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사건이나 인물이 코란에도 등장합니다. 노아의 홍수 사건, 형들에게 팔려갔다가 애굽 총리가 된 요셉,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압제에서 탈출시킨 모세에 대한 내용이 성경과는 좀 다르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브라함이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을 받았던 것은 이스라엘의 조상인 이삭이 아니고, 아랍의 조상인 이스마엘로 바꾸어 기록되어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메카에서 마호메트는 자신이 단지 아랍 세계만을 위해서 알라의 부름을 받은 선지자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메디나로 피신한 후 유대교와 기독교가 이슬람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자 마호메트는 모세, 다윗, 예수님이 받았던 성경의 계시들이 성경을 번역하면서 변질되었기 때문에 오직 코란만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란은 예수님도 예언자 중의 하나로 인정하고,처녀의 몸에서 태어난 것도 인정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고,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삼위 일체 교리를 인정하지 않고 부인합니다. 하나님의 육성을 직접 들었다는 사람들이 가끔 등장하여 자신들이 들었던 것을 기록하여 경전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마호메트가 그랬고, 몰몬교를 시작한 요셉 스미스가 그랬습니다. 이 사람들이 누구로 부터 음성을 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어떤 영적인 존재가 음성을 들려준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음성을 들려준 영적 존재가 과연 누구일까? 그들이 들었다는 이야기들이 성경과 대립되고 서로 모순되는 가르침을 준것을 보면 신구약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이 아닌 것만은 틀림없으며 그렇게 남긴 경전으로 인해 어떤 열매를 맺는가를 보고 우리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 코너
2016.11.19 02:10
코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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