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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성도는 FAT 해야 한다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가? 하실 분이 계실 겁니다교회가 양육해야할 제자의 자질 중에 중요한 3가지, 첫 단어를 모으면‘FAT’가 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주님을 따르려는 제자가 갖추어야 할 3가지 자질을 꼭 기억해야 함은, 모두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받은 직분이 높아가고, 신앙의 연륜이 쌓여 갈 수록 다음 3가지 자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신실함(Faithful)입니다. 신실함은 충성이라고도 하는데, 약속한 것을 끝까지 지키려고 힘써야 합니다처음에는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그 자세가 흐트러진다면 그 사람은 충성스런 사람이 아닙니다성경에는 신실한 종에 대해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한결같은 마음으로 한번 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자리에 머무는 것이 어렵습니다끊임없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초심을 지키려고 노력하면 계속 충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준비가 되는 것(Available)입니다.  이말의 본래 의미는 ‘사용 가능하다’는 뜻입니다주님이 쓰시고져 할 때 부담없이 요청할 수 있는 분이 이에 해당됩니다. 주의 일에 참여하는 것을 사모하는 성도는 얼굴빛이 틀립니다. 말이 다릅니다. 얼굴과 말과 섬김의 자세를 보면 준비되어 있는가 아닌가를 알 수 있습니다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신을 내드리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있는 분이 계십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도울 수 없거나, 건강이 허락하지 않고, 재정적인 여유가 없으면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이런 경우 헌신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모든 환경과 여건을 바꾸어 주십니다. 

셋째는 배우려는 자세(Teachable)입니다무슨 일을 하든지 ‘내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늘 배우기를 좋아하고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를 갖는 것을 뜻합니다남들과 협조하려면내가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서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또한 배우려는 자세는 합당한 공적인 권위에 순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순종하는 마음이 없이는 무엇이든 배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 모두는 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물론 어느 누구도 이런 자질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오히려 ‘나는 이런 자질을 다 갖췄다’고 자신만만한 사람이 있다면 더 큰 문제일 것입니다나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이 3가지 자질을 자신에게 잘 적용해 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님이 쓰시고져 할 때에 자신을 드리는 성도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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